업무상 사고
출퇴근 재해, 인공관절
산재보상
정우를 찾게 된 경위
재해자분께서는 아웃소싱 회사 소속으로 건물 청소원으로 근무하셨던 분으로 새벽에 출근길에 당한 사고로 인하여 대퇴골의 상세불명 부분의 골절, 폐쇄성(S7290) 진단을 받으셨습니다.
당시에 막연하게 산재 처리가 어렵다고 생각하시고, 접수조차 못하고서 몇 년이 흐른 상태였습니다.
집 근처에 저희 사무실이 있어서 한번 문의 차 방문하시고, 의뢰하셨습니다.
본 사건의 사실관계 및 특징
- 사고일로부터 2년이 지난 후에 신청을 문의하셨습니다.
- 검토 결과 출근 중 재해에 해당한다고 보입니다.
- 2년 전 사내 기록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.
- 최초에 사고로 핀고정 수술 이후에 요양 중에 핀이 다시 부러지는 일이 발생하여 2차 수술(인공관절 치환 수술)을 받았습니다.
노무사의 조력
- 진술을 검토해볼 때 출근 중 재해 사건으로 보입니다.
- 신청 당시 이미 회사를 퇴사한 상태라 회사로부터의 자료 확보가 쉽지는 않았으나, 다행히 사고 이후 제출한 휴직원에 "사고경위"를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파악되었습니다.
진행결과
산재 승인 및 장해보상까지 지급 되었습니다.
산재승인으로 받게 되신 경제적 이익은, 요양급여, 휴업급여, 장해보상금(약 3,900만원) 총액 약 1억 2천만원을 수령 하셨습니다.
사건의 의의
출퇴근 재해의 경우 몇 년 전에 새롭게 신설되어, 산재가 된다는 것을 잘 모르시거나,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.
그러나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.
재해자 분의 경우 사고일로부터 시간이 2년이나 지났으나, 다행히 시효를 도과하시진 않았습니다.
놓치는 부분이 없이 보상을 받으시려면 최소한 3년 안에 근로복지공단에 접수되는 것이 필요합니다.